포천시(서장원)는 11월 15일 천보산 자연휴양림 준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천보산 자연 휴양림은 116만5000㎡ 규모로 천보산(해발337m)에 조성됐으며, 산림휴양관,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삼림욕장, 오토캠핑장, 산책로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장원 시장과 김종천 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지역과 경계를 짓는 천보산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이 우거져 최고의 삼림욕장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말까지 시범운영하고 시설 및 운영상의 문제점과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내년 1월 1일 정식 개장하며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글_포천·안재권 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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