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경기문화재단·경기일보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 경기일보(대표이사 회장 임창열) 3개 기관은 11월 23일 오전 11시30분 경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경기도 지역 저소득층 및 기초 생활 수급자들 중 청소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및 과학관 전시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립과천과학관은 도내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 어린이들이 과학관 탐방시 최소 비용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지원·협조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바우처 기획사업의 대상 청소년 및 어린이들이 원활하게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협조 ▲경기일보는 도내 소외 계층에 대한 복지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과학관과 재단의 복지 정책을 홍보·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3개 기관은 사업의 원활한 전개를 위해 올해 첫 사업으로 경기 문화바우처 기획사업 ‘낮달문화소풍! 국립과천과학관을 가다!’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권영빈 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에는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청소년, 어린이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의 미래 주역들이 과학영재로 자라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철원기자 ycw@kyeonggi.com
사진_김시범기자 sb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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