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교육지원청과 평생학습 진흥 협약

인천 남구청(구청장 박우섭)은 11월 14일 청내 소회의실에서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과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학교교육활동에 지역주민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추진키로 했다.

 

또 평생교육지원사업에 관한 정보 공유 및 지원 체제 구축,  상호 인적·물적 자원 및 관련지식 교류, 기타 평생교육관련 협력 및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섭 구청장은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이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교 평생교육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자”면서 “앞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프로그램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을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4월과 7월에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하대, 인천대, 재능대 간에 평생교육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2012년 평생학습 진흥의 해’ 기반 구축과 ‘생동하는 학습도시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박혜숙기자 ph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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