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 물류창고 불나 1억4천여만원 재산피해

9일 오전 5시4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45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로 창고 5개 동 1천㎡와 오토바이 자재, 주방용품 등이 불에 타 1억4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관 150여명과 장비 31대를 투입,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7시30분께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