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범죄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CCTV 증설을 확대키로 했다.
시는 오는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135억원을 투자, 방범용 CCTV 400여대를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방범용 128개소에 570대, 차량인식용 16개소에 28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도 방범용 CCTV 50개소를 추가 증설하고 있다.
방범용 CCTV 설치된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 우범지역 및 범죄다발지역을 우선순위로 관할 경찰서의 방범진단 의뢰 결과에 따라 위치를 선정하고 있다.
설치된 모든 CCTV는 덕양구 행신동 소재 고양시 방범관제센터에서 경찰관 책임 하에 24시간 계속 운영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wyoo5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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