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효율적인 행정구현으로 ‘생산성 최우수상’ 수상!
고양시(시장 최성)는 11월14일(월) 행정안전부ㆍ광역시도ㆍ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방정부간 무한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지자체가 민주성 확보와 더불어 보다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지자체 생산성 지수를 활용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시상식은 14일(월)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행안부장관, 기초자치단체장, 각 시도ㆍ시군구 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사례발표와 2부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사례발표 순서에서 고양시는 최우수상 수상기관을 대표하여 김정배 인적자원담당관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을 만들어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고양시의 생산성 제고 우수사례 및 수상소감 등을 발표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양시는 민선5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시민과의 소통 및 시민만족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타운미팅을 실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개편 및 희망보직제 시행, 아시아 최대 아쿠아 스튜디오 개장을 통한 효율적 지방재정 운영 등 내부관리 생산성 제고를 위한 노력과,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꽃전시회와 벽화사업과 같은 지역 공간 개선 성과, 자전거타기 활성화와 같은 지역생활여건 향상에 힘썼다.
특히, 최근에는 국제적 투자유치 활성화 및 고양시 홍보를 위해 시장이 직접 국제네트워크 구축에 뛰어드는 등 고양시의 지속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등의 사업성과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성 고양시장은 “취임 때부터 중점 추진한 타운미팅, 조직개편, 시민중심의 예산, 꽃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들의 성과가 능률성과 효과성 등의 생산성 측면에서 높게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2천300여 직원들과 함께 시민중심 예산편성, 시민만족 행정을 펼쳐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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