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영통 중기지원센터서 주민의견 청취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는 오는 15일 오후2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민생현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회통합위가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송석구 사회통합위원장과 김석원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 자영업자, 농민,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사회통합위는 그동안 대구, 대전, 전남 여수, 강원 춘천, 인천 등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송 위원장은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행사를 계획했다”며 “지역현안을 포함해 국가발전과 사회통합에 관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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