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올해 ‘범 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두 6만8천785대의 폐휴대폰을 수거, 수거 목표(3만대) 대비 229%의 실적을 달성해 경기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4월 11일부터 전개한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 기간 동안 폐휴대폰 모으기 추진단을 구성하고 폐휴대폰 수거의 날 운영, 공직자 폐휴대폰 수거운동 등을 추진, 폐휴대폰 모으기를 녹색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켰다.
특히 용인시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의 노력과 열의로 자체 수거의 날 운영 등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 총 3천여대를 수거해 경기도 우수기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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