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1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1월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동결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대출기간(10~30년)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의 기본형 금리를 연 5.0%(10년 기준)로 유지한다.

 

또 부부합산 연소득 2천5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에 적용되는 우대형 ‘u-보금자리론’은 기본형 금리에서 최대 1%p까지 금리가 할인돼 최저 4.0%(10년기준)의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서민들에게 안정적, 장기적인 주택 마련을 지원하고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1월에도 금리를 동결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지난 2월 출시한 ‘u-보금자리론‘ 혼합형 상품의 공급 한도가 전액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31일 해당 상품의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장혜준기자 wshj222@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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