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난동’ 인천경찰청 수사과장 경질

경찰청은 인천 조직폭력배 난동사건과 관련해 26일자로 배상훈 인천지방청 수사과장을 경질하고 정승용 인천지방청 생활안전과장을 발령냈다.

 

경찰청은 지난 21일 인천의 모 장례식장 앞에서 발생한 조폭 간 칼부림 사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이같이 인사조치했다.

 

경찰청은 앞서 지난 24일자로 안영수 인천 남동서장을 직위해제하고 그 자리에 백운용 인천지방청 외사과장을 발령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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