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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삼성 스마트TV로 '쏙'

승인 2011-10-25 10:34
구예리 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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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가 신세계와 함께 ‘TV 전자 상거래 시대’를 활짝 연다.

 

삼성전자는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신세계몰과 손잡고 세계 최초의 스마트TV 전용 쇼핑 애플리케이션인 ‘신세계몰’을 26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시작되는 이번 서비스는 삼성전자 스마트TV 고객들이 스마트TV 앱스토어에서 ‘신세계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리모콘 조작만으로 신세계 백화점이 제공하는 쇼핑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품 구매는 물론 결재, 교환, 배송 문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백화점의 프리미엄 쇼핑을 거실에서 편안하게 대형 TV화면으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세계몰’ 앱은 삼성카드 간편결제 시스템과 연계해 소액결재 금액인 30만원까지 공인인증서 없이 TV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으며, 신세계포인트, OK캐쉬백, 적립금 등도 쉽게 가능하다.

 

신세계와 삼성전자는 이번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신세계 백화점 스마트TV 특별 기획 판매, 신세계와 삼성이 함께 하는 스마트 라이프 문화 강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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