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나만의 우표만들기와 우체국 쇼핑이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정청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어플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우표를 만들 수 있으며, 전국 팔도의 특사품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그림엽서를 만들어 보낼 수 있는 나만의 전자그림카드 서비스도 제공되며, 경조우편카드와 꽃배달서비스 역시 이용 가능하다.
우정청은 지난 5월부터 우편물 종적조회와 택배신청, 우편번호 검색 등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우정청은 이번 어플 출시를 기념해 20일부터 30일간 어플을 내려받은 고객 중 150명과 우체국 쇼핑상품을 주문한 고객 5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epost.kr)를 참조하면 된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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