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수원시등산연합회는 16 일 오전 수원 광교산 일원에서 제5회 연합회장기 수원시 등산대회 및 제9회 연합회장기 전국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강장봉 수원시의회의장, 남경필 국회의원 등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철상 국민생활체육 수원시등산연합회장은 “수원 광교산 일원에서 등산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등산대회를 통해 지역, 계층간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등산대회에서는 경기도가 우승을, 경상남도와 강원도가 2, 3위를 차지했다. 또 수원시등산대회에선 매초산악회가 1위를 차지했으며 꽃뫼산악회, 골드산악회가 그 뒤를 이었다.
정근호기자 ghju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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