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광인)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역 내 주요도로변 노점상 불법 행위지도 단속을 강화하는 등 주민불편 해소에 나섰다.
13일 구에 따르면 광교산과 공원 등 등산객과 관광객, 시민이 많이 모여드는 도로변을 중심으로 공무원 및 용역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주말 및 공휴일 중점 단속과 평일 수시 순찰을 통해 거리질서를 확립키로 했다.
이와 함께 광교산의 경관을 해치고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노점상에 대한 단속을 적극 실시하기 위해 인도 및 도로변 불법 적치물과 노점 자친철거를 유도하고 계고조치를 실시, 행락객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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