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중소기업 위드림 대출 출시

우리은행은 10일 ‘중소기업 위(We)드림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제조업종에 대해 시설자금대출 한도를 5~10%포인트, 담보인정비율은 10~15%포인트 우대한다.

 

또 수출입기업에 대해서는 외환 전신료와 수출환어음 환가료를 최고 1%포인트 우대하고, 수입신용장 인수수수료를 최고 0.15%포인트 인하해 준다.

 

대출기업이 우리은행의 자금결제 솔루션을 사용하거나 신용카드 사용실적 또는 수신거래 실적이 있으면 최고 0.3%포인트의 대출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최저 연 4.56%의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업의 임직원이 올해 말까지 우리은행에 급여이체를 신청하고 신용카드 신규 후 사용실적이 있는 경우 신용카드 포인트 5천점을 지급한다.

 

우리은행은 한 달 후 한 계좌에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비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5년 이상 장기대출금에 대해서는 대출 초기와 중기, 말기 이자율을 다르게 적용할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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