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와 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4대강 즐기기 생활체육 야구 축전’이 다음 달 1일 여주 남한강살리기사업 제3공구인 대신면 당남지구 야구장과 강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생활체육 야구 축전은 4대강 수변 지역을 생활체육 활동 공간으로 유도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야구연합회와 3부(순수 생활체육 동호인) 팀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여주지역 인근 주민 또는 참가자 가족 (여주군 야구연합회에서 모집)을 대상으로 야구 강습회도 개최해 저변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시상은 우승 및 준우승, 3위를 가리고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 감투상, 최우
수타격상, 최다타점상, 감독상을 시상한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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