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KCC)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20일 중국 허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5일째 12강 결선리그 E조 2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82-61로 이겼다. 결선리그 성적에 포함되지 않은 예선리그 인도와의 승리까지 포함, 5연승을 달린 한국은 4승으로 이란과 함께 E조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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