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가 지난 추석 명절기간 동안 펼친 ‘이웃사랑 나눔 운동’이 큰 성과를 거뒀다.
우선 구를 비롯한 관변단체에서 장애인재활작업장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노인·장애인·한부모 가족 등 2천758가구에 위문품으로 1억243만원 상당을 지급했다.
또 민간 후원도 줄이어 위문금, 상품권, 각종 생필품 등 4천800여만원 상당이 지원됐다.
영통발전연대 동별 1명씩 불우청소년 8명에게 각 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영통시니어봉사단 회원 70여명도 독거노인 160가구에 160박스(박스당 2㎏)의 송편 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영통뜨레모아봉사단은 독거노인 20가구에 도시락을 지원했으며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불우가정에 장학금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51가구에 쌀 10kg씩을 전달했으며 태장동 등에서도 다양한 나눔행사를 펼쳤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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