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이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학용의 꿈, 모두의 해피엔딩을 위하여’라는 산문집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 의원의 저서는 2003년 ‘지방시대 개척기’에 이어 두 번째 저서로 개인적인 꿈, 대한민국의 꿈을 이루고자 자신이 고민했던 내용을 담았다.
이번에 출간하는 저서에서 김 의원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3년간 자신이 지역구와 국회활동에서 느끼고 경험했던 내용과 어린시절 꿈 많았던 자신의 생활 등 정치가가 되겠다는 꿈을 이룬 배경에 힘이 되어 준 지인들과의 인연 등을 담았다.
그리고 자신이 국회회관 입성 시 대한민국 1등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각오와 꿈꾸는 대한민국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내용을 옮겼다.
출판 기념회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박상민 등 2명의 가수가 직접 참여해 축가를 부르고 ‘김학용의 꿈’에 대한 동영상과 다수의 축하 메시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 의원은 “못난 자식을 올바르게 만들고자 평생 뒷바라지에 애쓰신 아버님 영전에 바친다”며 “개인적 꿈과 대한민국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고민과 삶의 흔적을 담았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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