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대표 사업 육성… 내달 10일까지 BI 등 공모
인천시는 ‘사랑의 집고치기사업’을 지역 대표 브랜드사업으로 육성키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명칭과 BI(Brand Identity) 등을 공모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의 이미지와 가치 등을 높이고 기업과 자원봉사단체 및 시민 등이 친근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명칭으로 바꿀 계획이다.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에 대한 BI(심볼마크형 로고)를 제작한 뒤 브랜드 명칭(8자 이내)과 부합되게 설명자료를 첨부,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 1명에 대해선 100만원, 장려상 2명에 대해선 각각 25만원이 수여된다.
시는 다음달 21일 오후 4시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선작은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 명칭 및 로고 등으로 각종 홍보자료에 사용하고, 대표 브랜드화로 상품 이미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