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마주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8일 시에 따르면 마주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경주마 명칭공모에 이어 총 6두의 경주마를 구입했다.
이 가운데 주행검사를 통과한 3두를 경주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이 사업은 시가 레저세가 시 세입원의 4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시의 마사진흥과 축산발전에 동참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달 초 한국마사회 과천경마장에서 열리는 경주에 출전하는 경주마는 ‘스피더스’와 ‘총알공주’, ‘이루리’ 등 총 3두이다.
시는 나머지 ‘과천돌풍’과 ‘동방무패’, ‘나르샤’ 등 경주마들도 주행검사 등을 통과하는대로 경주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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