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LA 공항에 모습 드러내, 제작진과 갈등 있었음을 암시해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히로인이자 타이틀롤 한예슬이 촬영을 무단으로 펑크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한예슬이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뒤를 이어 한예슬의 미국 출국설이 불거졌다. 한예슬이 지난 15일 미국 LA로 출국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고, 뒤를 이어 인천공항 목격설도 등장했다.
그리고 한국시각으로 16일 한예슬이 미국 LA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녀의 미국행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예슬은 LA 공항에서 한 매체에 "드라마 환경이 너무 힘들었다. 후배들은 나같은 피해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짧게 심경을 전해, 촬영 환경 및 제작진과 갈등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한편, KBS는 16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과 추후 방향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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