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경인사업본부 구월동 신사옥 시대 활짝

삼성생명 경인사업본부(이하 경인본부)가 지상 20층 규모의 신사옥을 준공하고 구월동 시대를 열었다.

 

경인본부는 12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대지  2천455㎡(743평), 연면적 3만6천884㎡(1만1천157평) 규모의 지상 20층, 지하 7층  규모의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신사옥에는 경인사업부 및 남동지역단 산하 9개 지점 등이 입주했으며 2층에는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험 및  대출 관련 업무를 볼 수 있는 고객플라자가 마련돼 있다.

 

삼성생명은 인천시청 부근인 중심상권지역에 최첨단 신사옥을 세워 인천지역의 새로운 영업 거점으로 삼는 한편, 오피스 임대를 통해 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구월동 신사옥은 인천지하철 1호선(예술회관역)과 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인천시청 근처라 인지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라며 “구월동 신시가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인본부는 지난 해 1조 7천억 이상의 수입보험료 실적을 거두는 등 전국 7개 사업부 중 선두권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지원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류제홍기자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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