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중학교(교장 최성용) 학생 16명은 지난달 25~30일 부평구 노인복지관에서 ‘노인 일자리 체험학교’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승·하차 지도, 교통신호 지도, 학교 주변 순찰지도 및 문구류 포장 등에 참여했다.
1학년 구다빈 학생은 “보살핌을 받으셔야 할 나이인데도 남을 돕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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