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길초등학교(교장 석준원)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근 진산초등학교와 삼산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양평 큰삼촌마을에서 지난달 19~20일 1박2일로 ‘꿈자람 여름방학교실 발대식 겸 농촌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는 교육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 57명과 자원봉사자 대학생 9명, 담당교사 5명 등이 참여해 숭어잡기와 지게지기 등 도시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놀이들을 체험했다.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까지 알게 돼 행복했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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