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보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오)는 7월 13일 ‘드림스타트’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저소득층 임산부 및 12세 이하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보산새마을금고는 금고 건물 3층에 120㎡ 규모의 센터사무실을 개설하고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으며 지역 내 300여 가구의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 복지, 보육,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보산새마을금고가 무상으로 제공키로 한 센터사무실에 오는 9월 민간 전문인력 3명과 공무원 3명을 배치해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