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무서(서장 남판우)는 7월 14일 처인구 삼가동 행정타운 내 신축한 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커팅식과 기념식수 심기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신축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대회의실, 민원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건물 내부가 보이도록 외관을 시공해 투명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의 이미지를 담아 설계됐다.
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불철주야 노력해 준 용인세무서장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신청사 완공을 계기로 납세자에게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은 개선된 근무환경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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