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경기 출전 하하-개리, 가슴벅찬 소감 전해

MBC ‘무한도전’을 통해 조정경기에 출전한 멤버 하하와 리쌍 개리가 가슴 벅찬 출전소감을 전했다.

 

 
하하는 30일 조정대회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화이팅 외쳐주신 모든분들.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고맙구 미안했습니다. 무도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 스텝들, 우리 멤버들, 개리 형, 콘이 형, 진운이 모두모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조정에 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개리 역시 트위터를 통해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운 멋지고 훌륭한 도전이었다. 조정이란 정말 환상적인 운동입니다. 레저로도 즐길수 있다고 하니 삼삼오오 짝지어 고고싱 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개리는 이어 “정말 열심히 해준 무한도전 멤버들 데프콘형 진운이 고생많으셨습니다. 또 뜨거운 태양 아래서...빗 속에서 고생하신 많은 스텝 여러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음악은 음악답게 예능은 예능답게 하겠습니다. 이 큰 사랑 잊지 않고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팀은 30일 경기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STX컵 코리아오픈 레가타 조정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미사리에는 역대 최다 관중인 3만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 ‘무한도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한도전’ 팀은 비록 꼴찌인 8위에 머물렀지만 조정 저변 확대 공로를 인정 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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