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중학교(교장 권점현)는 지난 20~22일 사흘 동안 화도진도서관과 함께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캠프를 열었다.
학교도서관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된 독서캠프는 보충수업 후 운영돼 노래하는 콘서트, 독후활동 퀴즈대회, 북 다이어리 만들기, 도서관 관련 영화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권점현 교장은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생각에 작은 변화를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책읽기 캠페인을 펼쳐 학생들의 생활에 작지만 큰 여운을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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