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제45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성균관대는 1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8일째 16강전에서 장·단 15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폭발과 선발 정태승(5이닝 6안타), 김민수(2이닝 2안타)가 무실점으로 호투, 강호 연세대에 8대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이날 성균관대는 3회말 1사 후 5안타를 몰아쳐 4점을 선취하며 기선을 제압한 뒤, 4회에도 4안타를 집중시키며 2점을 더 보태 6대0으로 달아난 후 6회 공격서 윤여운의 2타점 2루타로 점수를 추가해 완승을 챙겼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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