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화성을)이 12일 ‘2011 한국정경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열정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치발전부문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수차례에 걸쳐 국회 본회의 참석률 모범의원, 대정부질문 출석률 및 재석률 1위로 선정되는 등 ‘성실한 국회의원’의 표본으로서 타 의원들의 귀감이 돼 ‘정치발전분야’에 선정됐다.
박 의원은 지난 2009년에도 18대 출범 이후 1년간 국회 본회의 참석률 모범의원으로 선정돼 국회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으며, 올해는 지난 3년간 의정활동의 성실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헌정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법률소비자연맹총본부가 주관한 ‘국회 헌정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18대 국회 개원 이후 3년간 대정부질문 출석률 100%, 재석률(자리지킴율) 90.3%로 전체 국회의원 중 1위를 차지해 평균 재석률이 28.92%인 국회에서 단연 성실함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도 법률소비자 연맹이 주관한 ‘국감 NGO모니터단’ 으로부터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했고,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한 ‘과학기술분야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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