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생활체육대축전, 2012년 부천·2013년 안산서 개최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2012년 부천시, 2013년에는 안산시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8일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2012년과 2013년 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각각 부천시와 안산시를 선정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도생활체육 발전위원회 발족과 경기복지재단과의 양해각서(MOU) 체결 및 생활체육복지 심포지엄 개최 등 상반기 주요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어 내달 화성시에서 열릴 예정인 생활체육 지도자 교육·연수와 오는 9월과 10 월 열리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천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인천광역시) 등 하반기 주요 사업을 보고했다.

 

강용구 도생활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하반기에 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굵직한 사업들이 예정되 있는 만큼,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