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서 간호사 2명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4일 오전 7시20분께 인천 연수구 모 병원 3층에서 이 병원 간호사 A씨(30·여)가 숨져 있는 것을 청소하던 B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밤 12시45분께 인천 부평구 모 주택에서 간호사 C씨(38)가 숨져 있는 것을 친구 D씨가 발견했다.
D씨는 “방안에서 C씨가 팔에 링거를 꽂은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민우·박용준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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