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부천시·의왕시 ‘정상 홈인’

부천시와 의왕시가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에서 나란히 1·2부 정상에 홈인했다.

 

부천시는 2일 안산 신길야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1부 결승전에서 대회 3연패에 도전한 남양주시를 7대2로 가볍게 따돌리고 6년 만에 패권을 차지했다.

 

또 2부 의왕시는 결승서 포천시와 난타전 끝에 9대5로 승리, 2009년 이후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한편 1부 의정부시와 성남시, 2부 양주시, 가평군은 나란히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차영석(부천시), 조병일(의왕시)은 최우수선수상, 정인조(부천시), 이규성(의왕시)은 우수투수상을, 안산시는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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