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단체 회원 등 200여명 참석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6월 8일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산책로 주변 조경식재 관리를 위해 포천천에서 ‘포천천 생태하천 관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포천동, 군내면, 신북면에서 34개 사회단체와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정우식품, 웅진코웨이 포천공장 등 총 37개 단체의 회원 및 회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하천 구간별로 표찰을 부착해 누구나 관리구간을 쉽게 식별할 수 있게 하여 각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경쟁심을 유도하고 생태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에 준공된 1차 생태하천복원사업(4.8km)외에 기존 완료된 송우리 구간 3.6km와 현재 설계중인 선단동 구간의 5km 구간 등 총 13.4km에 대한 탐방로를 추진하고 있어 휴식과 레저·여가 활동은 물론 송우리부터 포천까지 자전거로도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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