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여중생 숨진채 발견… 투신 가능성

인천의 모 아파트에서 여중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6일 오후 7시55분께 인천 남구 모 아파트 1층 현관 앞 바닥에서 모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A양(13·여)이 숨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 주민 B군(18)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양이 이날 집안 어른으로부터 꾸지람을 들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투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유족 등을 대상으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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