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경기·인천 사도대상 시상식
경기일보사와 경기도·인천시교육청이 진정한 ‘스승’의 고귀한 덕을 기리기 위해 주관한 ‘제22회 경기·인천 사도대상 시상식’이 지난 5월31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기도와 인천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임창열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 이팽윤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김흥식 사도대상 심사위원장(아주대 교수),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시상식에선 ▲경기 초등부문 정지수 여주 오산초 교장, 안옥연 용인 언동초 교사 ▲경기 중등부문 김광순 안양 관양고 교장, 심정희 광명 하안북중 교장, 김종배 안산 동산고 교장, 송정순 부천 상록학교 교사 ▲교육행정부문 박치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총무부장, 박홍선 인천시교육청 총무과장 등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인천 초중등부문 유병철 인천 계양고 교장, 김창진 인천 용마초 교장, 이진형 인천 인송중 교장 등도 수상, 모두 11명의 수상자들이 상패 및 부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부부동반 해외여행권도 수여됐다.
이날 임창열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사회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원인을 분석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교육의 힘”이라며 “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 앞으로 선생님을 존경해 참된 교육을 이끌어내는 문화가 형성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곤 교육감도 “경기 및 인천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정열적으로 교육의 장을 펼쳐온 수상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혜숙·박수철기자 scp@ekgib.com
/사진 하태황기자 hath@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