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 25일 안산서 ‘플레이볼’

경기도내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았던 기량을 뽐내는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야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0개 시·군 620여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시·군 대항전을 치른다.

 

경기방식은 7이닝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4회 10점, 5회 8점, 6회 7점 차이가 날 경우에 콜드게임이 성립된다.

 

선수출신의 경우 1부는 1명(투수 제외)이 참가 가능하지만 2부는 불가하며, 선수출신의 경우 만 40세 이상은 비선수출신으로 구분된다.

 

한편 개회식은 25일 오전 10시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