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대표단이 수원시의 도시계획과 환경, 관광분야를 벤치마칭하기 위해 15일 수원시를 방문했다.
타기 타기예브 대통령 비서관을 비롯한 샤힌 마마도브 아그자바디 지역국장, 비다디 이사예브 바르다 지역구장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방문단은 이날 오전 수원시청을 방문, 염태영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어 방문단은 수원시 환경사업소를 들러 전국 최초의 현대식 친환경적 하수처리장 시설물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조성된 ‘화산체육공원’ 등을 견학한 뒤 수원화성에서 무예 24기 공연과 화성행궁을 관람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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