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민방위 긴급대피시설 확충

연천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32억5천만원을 들여 민방위 긴급대피시설 8곳을 확충한다.

 

긴급대피시설이 신규 설치되는 곳은 군남면 1곳(삼거리), 백학면 2곳(두일 1,2리), 신서면 3곳(대광리, 도신2리), 중면 2곳(삼곳리, 횡산리) 등이다.

 

이달 중 착공하는 신규 대피시설은 임시대피시설로 총 면적 2천684㎡에 1천179명을 수용할 수 있다.

 

군은 긴급대피시설 확충을 통해 북한의 국지도발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보호와 정주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이정배 기자 jb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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