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수원화성박물관 “월요일도 손님맞이”

수원박물관과 수원화성박물관이 월요일에도 시민을 맞이한다.

 

수원시 박물관사업소는 ‘수원시 박물관 관리 및 운영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수원박물관 및 수원화성박물관의 개관일을 확대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1월1일과 매주 월요일로 규정된 휴관일이 매월 첫번째 월요일로 축소, 보다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수원화성관련 4개 시설(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통합관람권의 월요일 발매가 쉬워짐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시는 매년 1월1일과 설날 당일, 추석 당일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에 대한 관람료를 면제, 즐거운 명절날 가족단위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권혁준기자 khj@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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