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한국마사회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요경마극장이 오는 15일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경마공원 관람대에서 열린다.
올해 상영되는 영화는 개봉 1∼2년 이내의 최신 흥행작 위주로 선정했으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자녀동반 가족 관람객을 위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달 중 영화 상영 일정은 15일 ‘울지마 톤즈’, 22일 ‘남극의 쉐프’, 29일 ‘상하이’ 등이다.
수요경마극장은 경마공원이 단순한 경마공간이 아닌 쇼핑(바로마켓)과 공연, 영화감상이 논스톱으로 가능한 친근한 문화생활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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