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열애 중이다.
이 관계자는 “열애 기간이 잘못 알려진 것 같은데 지난해 중순 지인 소개로 만나서 아는 동생 누나로 지내다 1월쯤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한 것이 맞다”며 “정식으로 만난 지 5개월쯤 된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진지하고 또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 관계자는 “정식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결혼 이야기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올해 2월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을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또, 백지영은 최근 KBS 2TV ‘연예가중계’ 등의 방송을 통해 직접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가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백지영은 지난 1999년 데뷔, 장르를 넘나들며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는 등 호소력 깊은 가창력으로 가요계 디바 자리를 지켜 왔다. 최근 8집 '피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보통'으로 활동 중이다.
정석원은 2008년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했다. 해병대 특수 수색대 출신으로 스턴트맨 활동 경력까지 있는 정석원은 남성적인 매력과 부드러운 외모까지 겸비해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SBS ‘마이더스’에 출연했으며 MBC 새 주말극 ‘애정만만세’에 캐스팅된 상태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