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3일까지 대중교통 편익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정확하고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교통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한 점검반이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가 설치된 정류장(366개소)과 버스도착정보 전송장치(OBE)를 보급한 마을버스(272대)를 대상으로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의 장애와 청결상태, 도착정보 정확성, 마을버스 OBE 장비 상태 등 모든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와 점검에 나선다.
한편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은 실시간 버스위치와 도로소통 상황을 고려, 도착예정시간 등을 산출해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버스정류장에 설치돼 시내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의 운행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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