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에서 현금 턴 10대 입건

인천 연수경찰서는 20일 사우나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군(19)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은 지난 12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사우나에서 이모씨(60)가 사용하던 락커룸을 뒤져 현금 3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방법으로 모두 5차례에 걸쳐 16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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