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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시티 수원> 측량기준점 일제조사 장안구, 이달 말까지

승인 2011-05-19 19:51
권혁준 기자 khj@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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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는 이달 말까지 대한지적공사와 합동으로 지적 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기준점 표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장안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적측량기준점 이하로 망실되거나 훼손된 지역 등을 파악, 재설치 등을 통해 바로 잡을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예산절감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시행하며, 시는 측량기준점의 보존상태를 현장 촬영해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에 입력 전산화함으로써 지적측량 기준점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또 도로와 상.하수도, 전기, 통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부서와 관련업체에 측량 기준점의 중요성을 알려 공사 전 구에 통보토록 하는 공문도 발송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측량기준점 일제조사는 표지에 대한 현황을 조사해 효율적이고 일관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면서 “시민들의 경계분쟁 사전 방지와 사유재산권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khj@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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