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크 축산물 구입 ‘클릭’ 한 번에 OK

道-유통업체 협약 전용 쇼핑몰 운영

경기지사 인증 명품 브랜드인 G마크 축산물을 판매하는 인터넷 전용 쇼핑몰이 운영된다.

 

16일 도는 온라인 유통업체인 지마크씨앤씨, 엠앤서비스, 커머스플래닛(11번가)과 ‘G마크 유통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지마크씨앤씨는 G마크 축산물 전용 쇼핑몰(www.gmarkmall.co.kr)을 운영하고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한다.

 

엠앤서비스는 G마크 축산물 프랜차이즈 사업과 브랜드 홍보를 맡고 커머스플래닛은 11번가 안에 ‘G마크 축산물 명품관’을 운영하게 된다.

 

G마크 축산물 전용 쇼핑몰은 판매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가격 거품을 빼고 다자녀카드ㆍ복지포인트 카드업체와 제휴해 추가 할인 등 구매력을 높이는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도는 오프라인 유통활성화 방안을 병행추진한다. 오프라인 시장에서는 소비자가 가까운 곳에서 G마크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록 G마크 고기 전문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OK캐시백 서비스를 통한 고객마케팅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30여개의 개인 G마크 축산물을 판매점을 100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며 명품브랜드로 자리잡은 G마크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참여사와 공동으로 전략적 마케팅을 통한 품질의 우수성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G마크 축산물은 3천920억원의 매출을 올려 참여업체(31개) 1곳당 평균 126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동식기자 ds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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