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대 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연무동, 영화동 등 인근 6개동의 수돗물에서 수 시간 동안 녹물이 흘러나오는 사태가 발생, 일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2일 오후 4시께 수원시 연무동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일대에서 열배관 공사를 진행하던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직경 400㎜ 상수도관을 파손하면서 발생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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