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 오는 14일 안산서 점프볼

생활체육 농구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았던 기량을 겨루는 제1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농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2부 우승팀인 안양시와 광주시를 비롯, 도내 30개 시·군 550여명의 선수들이 인구비례에 따라 1·2부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부(5대5)와 중등부, 고등부(이상 3대3) 3개 종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조별 예선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 시간은 전·후반 구분없이 10분이며,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1회 3분 연장 뒤 그래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3명이 자유투로 승부를 낸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14일 오전 11시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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