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공사현장 화재 인부 1명 사망

광교신도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나 인부 1명이 질식해 숨지고 1명이 2도 화상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3시15분께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4공구 ‘삼성래미안’ 아파트 신축공사장 33층에서 불이나 작업 중이던 인부 A씨(56·여)가 질식해 숨지고 B씨(51)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집 내부 120여㎡ 중 일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박민수기자 kiry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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